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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드론(대표이사 이용우)은 올해 상반기 수소연료전지를 주동력원으로 하여 수직이착륙(VTOL :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기반의 고정익 드론을 비행하여 다음과 같은 성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개발된 수직이착륙(VTOL) 드론 GD-HV1은 회전익과 고정익 방식의 장점을 결합한 것으로 기존 고정익 드론과는 다르게 회전익 프로펠러를 사용하여 좁은 공간에서도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며 수평비행시에는 고정익을 이용한 비행 방식이며 주동력을 수소연료전지로 하여 2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GD-HV1은 고정익 기체 특성을 활용하여 장시간 비행 및 높은 고도의 비행이 가능하며 넓은 지역을 촬영하고 빠른 속도로 비행하여 군사 목적의 감시정찰, 항공촬영 및 측량, 소방 업무 등에 활용되기에 적합하다.

㈜자이언트드론은 수직이착륙 기반 고정익 드론의 설계 및 제작 전 과정을 연구, 개발하여 이번 성능테스트를 진행하였으며, 최대 비행시간 2시간 21분, 최대 143.8KM의 비행거리 성능을 기록했다.

항공안전법 특별 비행 승인기준에서 비가시권거리 비행을 승인받기 위해서는 안전을 위해 원거리 장애물 탐지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데 ㈜자이언트드론이 개발한 GD-HV1은 108M 전방 거리에서 장애물 탐지에 성공하여 비가시권 임무 수행에 적합한 기체 성능을 입증하였다.

㈜자이언트드론은 수직이착륙 고정익 드론 개발을 위하여 3D스캐닝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비행환경 조건에서의 공력해석 진행 과정을 연구하고 이를 통한 공기 저항 감소 설계를 제품에서 실현했다고 발표했다.

연구 결과를 통해 기체 전방에 유선형 용기를 위치하고, 기체 후방에 스택을 배치하여 고정익 비행시 생성되는 기체 저항 유발 및 스택 부하 감소를 설계에 반영했다.

GD-HV1 개발을 완료한 ㈜자이언트드론은 기존 고정익 드론들이 1시간대에 머물던 체공 시간을 2시간대로 향상시킨 점과 원거리 임무 수행의 장점을 활용한 산불 감시 및 시설물 점검, 측량, 순찰 감시 등에 해당 제품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국산 FC 기반의 신뢰성높은 비행제어시스템을 출시할 예정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수출 계획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Posted by Morning l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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