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파워, TUCY 연료전지 시스템 출품

자료출처 가스신문

일 자 2021.11.11

종합 효율 90% 이상의 고효율 발전 시스템

미코파워의 전시 부스 전경

[2021 울산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 및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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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전지 제작 전문기업 ㈜미코파워가 울산국제수소전시회에 TUCY 연료전지 시스템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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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CY는 Tomorrow와 Lucy(최초의 인류)를 합친 단어로, 미코가 개발한 차세대 SOFC(고체산화물 연료전지) 방식의 연료전지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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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파워의 TUCY 제품은 2kW 용량과 8kW 용량 2가지 타입이 있다. 전원은 AC 220V를 쓰고, KGS 인증기준으로 각각 발전효율 51.3~52%, 열효율 47~48.6%를 나타낸다. 이는 종합 효율이 90% 이상으로 매우 고효율 발전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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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CY 시스템은 이미 서울, 경기, 대전, 강원, 울산, 경남, 전북 등 전국 10곳에 설치되어 쓰이고 있다. TUCY 2kW 제품 18대, 8kW 제품 8대로 총 100kW 용량 규모로 설치되었다. 전력공급과 온수사용이 주목적이지만, 부안군 수소하우스에서는 생성 열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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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파워는 TUCY 2kW 비상전원용 시스템을 2023년에 출시할 예정이며, 50kW 발전용 시스템은 2024년에 내놓을 계획이다. 50kW 시스템은 쇼핑몰, 은행, 병원, 공장 등에서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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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파워는 지난 1996년 설립되어, 2002년 코스닥에 등록되었다. 이후 수소연료전지 개발에 몰두하여, 2008년부터 SOFC 소재 및 단전지 제조기술 개발에 수해 스택모듈화 기술 기반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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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연료전지에 필수적인 셀, 스택, 시스템을 모두 자체 제작하는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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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전지는 수소와 대기 중의 산소의 전기화학적 반응을 통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비연소방식 발전을 하기에 유해물질인 SOx, NOx, 미세먼지 등을 배출하지 않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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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연료전지는 수소, LNG, 바이오가스 전기효율이 45% 이상이고, 열효율은 40% 이상으로, 기존 화력발전에 비해 에너지 손실이 적기에, 분산발전에 최적화되어 있다.

미코파워의 TUCY연료전지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