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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rica completes work on 20MW hydrogen ready peaker in Redditch.

Construction is complete on Centrica’s new 20MW hydrogen-blend-ready gas-fired peaking plant in Worcestershire, transforming the previously decommissioned Redditch power plant.  

The plant is designed to support times of high or peak demand for electricity. Peaking plants only operate when production from renewables can’t meet demand, supporting the energy transition by maintaining a stable electricity supply. The Redditch site can power the equivalent of 2,000 homes for a full day, helping to maintain stability and reliability on the grid.

The plant is capable of using a blend of natural gas and hydrogen, futureproofing the site and supporting the UK’s transition towards a decarbonised energy system. 

The Redditch peaking plant forms part of Centrica’s plans to invest between £600m – £800m a year until 2028 in renewable generation, security of supply, and its customers, including building out a portfolio of flexible energy assets. That includes the redevelopment of several legacy power stations, including the Brigg Energy Park in to a power generation and battery storage asset, and the first power station in the UK to be part-fuelled by hydrogen.

Gregory McKenna, managing director at Centrica Business Solutions, said: 

As we transition to a greener, more flexible grid system, gas-fired power plants like the one at Redditch will help meet the UK’s fluctuating energy needs by providing power to homes and communities when demand outweighs supply.

“We have ambitious plans to build out a portfolio of flexible assets which will play a critical role as the safety net for the grid.”

The site was formerly a diesel fuelled power station. The company has carried out remediation works around the site and in an adjacent stream to improve the local environment as part of the construction process. The site is under final testing, with first generation likely in mid-March 2024.

 

Centrica completes work on 20MW hydrogen ready peaker in Redditch - Hydrogen Central (hydrogen-central.com)

 

Centrica completes work on 20MW hydrogen ready peaker in Redditch - Hydrogen Central

Centrica completes work on 20MW hydrogen ready peaker in Redditch. Construction is complete on Centrica’s new 20MW hydrogen-blend-ready

hydrogen-centr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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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Hydrogen – Verdagy and Samsung Engineering Announce a Global Joint Development & Marketing Agreement.

Verdagy, a green hydrogen electrolysis company with over a decade of technology and product development, announced today that it has entered into a joint development and marketing agreement with Samsung Engineering, a world leading engineering solutions and project management company. Verdagy and Samsung Engineering will collaborate on infrastructure-scale projects for the production of green hydrogen to jointly provide green hydrogen project developers with preeminent engineering and project management solutions.

Marty Neese, Verdagy CEO, said:

Verdagy is accelerating the adoption of green hydrogen by providing customers the most capital-efficient, reliable and scalable electrolyzer solutions.

“Coupling Verdagy’s products with Samsung’s engineering expertise and track record of executing infrastructure scale projects is a win for green hydrogen developers,”

 

Wonsik Cho, Vice President of Samsung Engineering, said:

Samsung Engineering is excited about this agreement, since Verdagy has commercialized high efficiency, reliable, cost-competitive electrolyzers.

“Verdagy’s flexible architecture is also well suited for a broad set of applications and geographies, making it an ideal solution for our projects across the globe.”

The partnership is imperative to accelerate the adoption of green hydrogen; society has recognized green hydrogen as the most attractive solution to reduce 25% of global energy-related carbon dioxide emissions by decarbonizing difficult-to-abate sectors such as fertilizers, oil and gas, mining, transport and steel.

READ the latest news shaping the hydrogen market at Hydrogen Central

Green Hydrogen – Verdagy and Samsung Engineering Announce a Global Joint Development & Marketing Agreement. source

Green Hydrogen - Verdagy and Samsung Engineering Announce a Global Joint Development & Marketing Agreement - Hydrogen Central (hydrogen-central.com)

 

Green Hydrogen - Verdagy and Samsung Engineering Announce a Global Joint Development & Marketing Agreement - Hydrogen Central

Green Hydrogen - Verdagy and Samsung Engineering Announce a Global Joint Development & Marketing Agreement.

hydrogen-central.com

 

 

Industrial hydrogen with innovative electrolyzers - Verdagy

 

Industrial hydrogen with innovative electrolyzers - Verdagy

Verdagy is driving down the investment and energy needed to generate hydrogen for industry using electrolysis. We engineer and manufacture innovative electrolyzers that scale to gigawatt production facilities.

verdag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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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임팩트온

일 자 2024.3.7

사진은 선파이어의 가압 알칼리 전해조 설비./홈페이지

전해조 제조업체 선파이어(Sunfire)가 시리즈 E 자기자본 조달 라운드에서 2억1500만 유로(약3118억원)와 유럽투자은행(EIB)이 제공한 최대 1억 유로(약 1450억원)의 대출을 포함하여 3억1500만 유로(약 4569억원)를 조달했다고 ESG투데이가 5일(현지시각) 전했다.

이 자금은 그린수소 기술의 성장과 산업화를 가속화하는데 쓰이며, 관례적인 규제 승인 절차를 밟아 2024년 2분기에 조달이 완료될 예정이다.

선파이어, 내구성 높고 고효율 전해조 설비 제조의 글로벌 리더

독일 드레스덴에 본사를 둔 선파이어는 2010년에 설립됐으며, 재생 가능한 수소와 합성가스를 기후 중립적인 화석 에너지 대체품으로 제공하여 청정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는 산업용 전해조를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의 전해조는 가압 알칼리 및 고온 고체 산화물(SOEC) 전기분해 기술을 활용하여 재생 에너지와 수증기 및 포집된 CO2로부터 그린수소와 합성가스를 생산하는 설비를 제조한다.

알칼리 전기분해 기술은 물을 전기분해해서 수소를 얻는 기술의 일종이다. 물로 수소를 만드는 기술은 크게 알칼리 수전해와 고분자 전해질막 수전해로 나뉜다. 이 가운데 알칼리 수전해 기술은 대규모 공장에서 활용할 수 있어 장점이 많다.

한편, 고온 고체 산화물 전기분해 기술은 적은 전력과 높은 화학반응률로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최근 미국 에너지부가 이 기술을 개발하려는 몇 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선파이어의 가압 알칼리 전기분해 설비는 최소 9만 시간을 작동하며 20년 이상 검증된 내구성을 자랑한다. 고온 고체 산화물(SOEC) 전기분해조는 산업용 증기를 활용하여 고효율로 수증기를 수소로 처리한다. 이 설비 역시 전력 소비가 적어 가장 낮은 비용으로 그린수소 생산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모듈식 설계로 용량에 맞게 확장이 가능하고 장기간 작동이 가능하다.

이번에 조달된 자금의 약 절반은 수소를 보다 저렴하게 만드는 기술 개발에 사용될 것이라고 이 회사 CEO 닐스 알다그(Nils Aldag)가 말했다. 또한, 선파이어는 올해 말까지 알카라인 모델을 1기가와트, 2027년까지 고체산화물 장치를 500메가와트 생산하는 등 제조 규모도 확대할 예정이다.

에너지 전문 미디어 에너지보이스에 의하면, 오늘날 알칼리 기계가 프로젝트를 지배하고 있지만 고체 산화물 기술은 비용 절감의 핵심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이 기계는 고온에서 작동하므로 전기를 덜 소비한다.

선파이어가 재생가능한 그린 수소를 생산하는 과정./홈페이지

선파이어는 대규모 그린수소 프로젝트에 2030년까지 수 기가와트의 전기분해 장비를 설치할 계획이며, 자금 조달을 통해 수소 경제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EO 닐스 알다그는 “이 상당한 자금 조달 라운드는 수소 생산에서 유럽의 선도적 역할과 유럽 청정 기술 산업에 좋은 소식이다. 우리의 비전, 제품 제공, 산업용 전해조를 속도와 규모에 맞게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뒷받침하는 추가 투자자를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이 새로운 자본을 통해 우리는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분해 기술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회사의 성장과 산업화 계획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고 자평했다.

에너지보이스에 의하면, 선파이어는 리히텐슈타인 왕실의 LGT 그룹 부문과 싱가포르 국부펀드 GIC Pte 등 신규 투자자와 아마존 기후 서약 기금, 플래닛 퍼스트 파트너스 등 기존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했다.

유럽투자은행(EIB) 부총재 니콜라 비어(Nicola Beer)는 “에너지 집약적 산업의 녹색전환이 이루어지려면 그린수소 사업환경 구축이 중요하다. 확장 가능하고 안정적이며 효율적인 전해조는 초석이다. 따라서 우리 EIB는 선파이어의 혁신적인 기술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선파이어는 가압 알칼리 및 고체 산화물(SOEC)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용 전해조 생산 분야의 글로벌 리더다. 이 회사는 전기분해 솔루션을 통해 오늘날 에너지 시스템의 핵심 과제인 화석 에너지의 기후 중립 대체재로 재생 가능한 수소와 합성가스를 제공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 회사는 독일과 스위스에 5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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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연합뉴스

일 자 2024.3.7

KIST 오형석 박사 "양기능성 촉매 성능 향상…수소 생산단가↓·내구성↑"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물만 공급하면 전기 분해를 통해 수소를 생산하면서 동시에 발전까지 하는 일체형 재생 연료전지(URFC)에 사용할 수 있는 양기능성 촉매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일체형 재생 연료전지 구동 모식도

양기능성 촉매를 적용할 수 있는 일체형 재생 연료전지의 반응 모식도. 산소 발생 반응이 적용된 물 분해 반응(왼쪽)과 산소 환원 반응이 적용된 연료전지 반응이 통합된 일체형 재생 연료전지는 양기능성 촉매가 필수적이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청정에너지연구센터 오형석·이웅희 박사팀은 7일 포항공대·연세대와 공동 연구로 산소 환원 반응과 발생 반응을 촉진하는 팔면체 구조 양기능성 백금-니켈 합금을 이용해 일체형 재생 연료전지용 양기능성 촉매의 성능과 경제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양기능성 촉매는 물을 분해해 수소와 산소를 생산할 때 양쪽 전극에 별개 촉매를 사용하는 기존 전기화학 시스템과 달리 촉매 하나로 수소와 산소를 모두 생산할 수 있다. 촉매를 하나만 사용하기 때문에 촉매 생산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전기화학적 에너지 전환 기술의 경제성도 높일 수 있다.

양기능성 촉매를 이용한 일체형 재생 연료전지는 물을 공급하면 물 분해로 생산한 수소로 전기를 만들고 이때 다시 물이 생성되는 과정이 반복되기 때문에 수소 공급이 어려운 고립된 지역이나 잠수함, 우주선 등에 사용될 수 있다.

하지만 고가의 백금(Pt)과 이리듐(Ir)을 사용하는 양기능성 촉매는 비용이 많이 들고 전기화학 반응을 진행하고 나면 사용된 백금 등 물질의 구조변화로 반응 성능이 낮아지는 문제가 있다. 양기능성 촉매 상용화를 위해서는 반응 후에도 장기간 촉매 구조를 유지할 수 있는 가역-내구성 확보가 중요하다.

연구팀은 양기능성 촉매의 가역-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각각 산소 환원반응과 발생 반응에서 높은 성능을 보이는 백금과 니켈을 섞어서 다양한 구조의 합금 촉매를 합성하고, 합금 촉매가 팔면체 구조일 때 성능이 가장 우수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촉매는 팔면체 구조일 때 니켈-백금 간 상호작용이 가장 활발하고, 백금, 니켈 단일 물질로 제작한 촉매 대비 산소 환원반응과 발생 반응 성능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응 단계별 촉매 표면의 X선 광전자 분광법 분석

반응이 진행되면서 산화된 백금이 전기화학적 구조 복구 이후 백금으로 99% 복구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구팀은 또 이 합금 촉매가 반응에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과정에서 백금 산화물이 형성되면서 성능이 떨어진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백금 산화물에 전기를 가해 다시 백금 상태로 환원시키는 구조복구 방법도 개발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백금 촉매 성능이 99% 회복되고, 복구된 합금 촉매는 수소 생산 과정과 전기를 생산하는 과정을 10차례 반복하는 동안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수소와 전력 생산이 모두 가능한 일체형 재생 연료전지는 비싼 촉매 투입량을 줄이면서 성능을 유지할 수 있어 생산 비용을 낮출 수 있다며 특히 촉매 구조 복구 기술이 이를 상용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형석 박사는 "촉매의 가역-내구성 향상 기술은 전기화학적 에너지 전환 시스템에 중요한 양기능성 촉매 개발에 새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라며 "향후 일체형 재생 연료전지와 같은 전기화학 시스템의 상용화 및 탄소중립을 앞당기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즈(Advanced Energy Materials) 최신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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