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벤트, 亞 레저 부문에 메탄올 구동 연료전지 공급 계약
자료출처 월간수소경제
일 자 2023.9.7
계약 초기 가치는 총 130만 달러
▲ 어드벤트는 5일(현지시간) 아시아 레저 부문에 메탄올 구동 연료전지를 공급하는 13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어드벤트 테크놀로지스)
[월간수소경제 성은숙 기자] 미국 MEA(막전극접합체) 생산업체 어드벤트 테크놀로지스(Advent Technologies, 이하 어드벤트)가 아시아 지역 레저 부문에 이퓨얼(e-Fuel, 재생합성연료) 구동 연료전지 스택을 공급한다.
어드벤트는 지난 5일(현지시간) 아시아 시장에서 활동하는 저명한 연료전지 통합업체와 메탄올 구동 연료전지 스택 '세렌(Serene)'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어드벤트의 연료전지 '세렌'은 액체 메탄올을 연료로 하기 때문에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고, 저장·취급이 용이하며, 휴대성·이동성이 높다.
또한 일반적인 디젤 발전기에 필요한 공간의 약 3분의 1만 차지하는 데다 HT-PEM(고온 고분자전해질막) 기술을 기반으로 영하 20°C~영상 50°C 범위의 주변 온도에서도 원활하게 작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업 전력이 필요한 곳, 습하고 오염된 공기가 있는 곳 등 다양한 환경 조건·지리 위치에서 효율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됐다는 것이 어드벤트 테크놀로지스의 설명이다.
이번 계약의 초기 가치는 총 130만 달러(약 17억 원)이다. 납품은 9월 안에 시작될 예정이며, 공급망은 고객이 지정한 일정에 따라 2024년 내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어드벤트의 연료전지 스택은 배터리와 조합해 주전원이나 백업전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어드벤트는 휴대용 연료전지 시장에서 레저 산업을 틈새시장으로 보고 있다. 최근 탄소배출 감축 요구 등으로 소형·휴대용 연료전지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바실리스 그레고리우(Vasilis Gregoriou) 어드벤트 테크놀로지스 CEO는 "이번 계약은 레저 응용 분야에서 우리의 성장 모멘텀을 의미한다"면서 "이를 통해 우리는 레저 부문의 고유한 요구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인 메탄올 구동 연료전지 스택을 도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어드벤트 테크놀로지스는 올해 3월 현대자동차·기아와 고온 수소연료전지용 MEA 개발을 위해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앞서 지난해 4월에는 현대자동차와 고온 PEM 연료전지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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