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 MEET, 수소 선도 6개국 참여 컨트리 데이 개최
자료출처 아시아경제
일 자 2023.9.6
네덜란드와 독일, 스웨덴, 캐나다, 콜롬비아, 호주 등 수소 산업 선도국의 수소 정책과 기술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H2 MEET' 조직위원회는 오는 1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H2 MEET 2023’ 전시 기간 중 글로벌 6개국이 참가하는 ‘컨트리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6개국 수소 대표기업들이 수소 산업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H2 MEET 2022' 컨트리데이 행사 모습(사진:H2 MEET 조직위)
13일에는 네덜란드와 호주가 컨트리 데이를 진행한다. 네덜란드는 오정경 데마코 한국 에이전트 대표, 종첸푸 OCI 글로벌 암모니아 총괄 담당, 알렉시스 톨렌 파월 최고 사업 책임자 등이 연사로 참가할 예정이다.
호주 연사로는 니콜 루크 서호주 광물자원연구소 최고 경영자, 패트릭 하틀리 박사 CSIRO 에너지 수소산업 사절단 리더, 제레미 해리스 박사 CIC 최고 기술 책임자 등이다.
행사 2일차인 14일에는 스웨덴을 비롯해 캐나다, 콜롬비아 등 3개국이 참여한다. 스웨덴 에너지청, 스웨덴 전기모빌리티센터 소장, 캐나다 천연자원부, 주한캐나다대사관 알버타 주정부 한국대표부, 콜롬비아 수출관광해외투자진흥청 관계자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독일이 컨트리데이를 연다.
아울러 조직위는 '최첨단 기술을 통한 수소 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술·정책 동향 및 비전 제시하는 리더스 서밋과 글로벌 수소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테크 토크 세션도 개최한다.
한편, H2 MEET는 수소 생산, 수소 저장·운송, 수소 활용 분야의 국내외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열리는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18개국, 303개 기업·기관이 참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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