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베르데, 모로코와 아프리카 최대 규모 녹색수소 생산 계약 체결

[수소뉴스 = 양인범 기자] 북아프리카포스트에 따르면 탄소 제로 수소 솔루션으로의 전환에 있어 세계적인 선두주자인 미국의 베르데(Verde)수소회사는 최근 모로코에서 2MW 규모의 녹색 수소 전해조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위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4년 초에 완공될 이 프로젝트는 보스턴에 본사를 둔 회사와 북아프리카의 녹색 수소 시장 모두에 획기적인 발전을 의미한다.

베르데 수소 프로젝트는 몇몇 국제적인 회사들이 북아프리카 왕국에 녹색 수소 공장을 건설할 계획을 발표한 후에 이루어졌다.

녹색 수소는 CO₂ 배출 없이 재생 가능한 소스(태양광, 풍력, 수력 등)에서 나오는 전기를 사용하여 생산된다. 녹색 수소를 생산하기 위해 전기분해라고 불리는 방법이 사용된다. 전기분해는 물 분자를 수소와 산소로 나누기 위해 전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베르데 수소는 세계 최대의 컨테이너형 단일 스택 전기 분해기를 멀티 GW 수소 전기 분해조 조합에 포함하는 최첨단 수소 전기 분해기를 제공한다.

베르데의 CEO 스티브 카메론은 “우리는 모로코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수소 경제의 발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이 지역에서 우리가 가질 많은 설치사업 중 첫 번째 것일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모로코는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기여함으로써 에너지 전환을 공고히 하기 위해 녹색 분자, 특히 수소, 암모니아, 메탄올을 중심으로 경제 및 산업 부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에 대한 그 나라의 거대한 잠재력은 그 나라의 녹색 수소 개발을 지원할 것이다. 목표는 녹색 수소 생산을 모로코 경제를 촉진하고 왕국의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는 데 사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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