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속 수소비행기, 뉴욕↔파리 90분
데스티누스의 수소비행기 시제품
[수소뉴스 = 양인범 기자] 심플플라잉에 따르면 항공 산업이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함에 따라 수소는 계속해서 제로 배출을 위한 잠재적인 경로가 되고 있다. 수소 전력의 경계를 적극적으로 시험하는 회사 중 하나가 데스티누스(Destinus)이다.
이 회사는 이번 달 파리 에어쇼에서 첫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기 위해 최신 시승기인 데스티누스 3를 선보였다. 이 항공기는 비행을 목표로 하는 세계 최초의 수소 동력 초음속 무인 제트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약 108,000피트에서 음속의 5배 속도이다.
이 회사는 수소를 연료 공급원이자 장거리 및 고속 비행의 중요한 원동력으로 탐구하고자 한다. 연료는 제트 A 연료의 3배의 에너지 밀도를 가지며, 방출은 열과 수증기로만 구성된다. 새로운 시제품은 수소 애프터 버너를 전통적인 연료로 작동할 수 있는 터보제트와 램제트 엔진에 통합한다.
데스티누스는 2030년과 2032년 사이에 세계 최초의 상업용 극초음속 여객기 데스티누스 S를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항공기는 제안된 순항 속도 마하 5와 25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용량의 수소로 완전히 구동될 것이다. 더 큰 모델인 데스티누스 L은 최대 마하 6의 속도로 300명에서 400명의 승객을 수송할 것이다.
데스티누스의 CEO인 미하일 코코리치는 “데스티누스 3의 추진 시스템은 액체 수소 연료 애프터 버너와 함께 등유 연료 터보젯 엔진을 통합할 것이다. 우리는 또한 터보젯과 애프터버너 모두에 대해 완전 수소 기반 시스템을 시험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시범기는 액체 수소 탱크와 전기 펌프를 특징으로 하는 혁신적인 공급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데스티누스 3호는 2024년 초에 첫 아음속 비행을 위해 궤도에 올랐으며, 2024년 말에는 초음속 비행 캠페인이 뒤따를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2021년에 설립되었으며 본사는 스위스의 보드 주에 있으며 마드리드, 뮌헨, 툴루즈 및 파리에 시설과 사무실이 있다.
데스티누스는 이미 수소 애프터 버너를 성공적으로 시연했다. 이 기술은 지난 5월 정프라우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데스티누스 1호 시승기에서 성공적으로 비행 시험을 거쳤다. 12피트 길이의 차량과 후속 30피트 테스터 데스티누스 2(아이거)는 이미 아음속 비행을 달성했다. 이 두 개의 비조종 모델은 현재 서로 다른 극초음속 에어로 형태의 비행 능력을 연구하는 데 사용된다. 이 프로젝트는 스페인 정부를 포함한 지지자들이 있었는데, 스페인 정부는 마드리드 근처에 수소 엔진을 위한 시험 시설을 건설하고 액체 수소 동력 추진 측면에 대한 연구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보조금을 발행했다. 전 프랑스 우주사령관이자 데스티누스 자문위원회 위원인 미셸 프리들링 장군은 이 기술이 지역 성장에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초음속은 21세기에 항공 기술과 사용에 혁명을 일으킬 것이다. 유럽이 항공 분야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미국, 중국, 러시아가 준비하고 있는 이 전환점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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