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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vus Energy is pleased to announce that the Corvus Pelican Fuel Cell System has received Type Approval from DNV. The system which was developed through the three-year-long H2NOR project, is the first fuel cell system (FCS) designed to be inherently gas-safe, making it the safest fuel cell system in the market.
 

Receiving type approval from DNV, a leading maritime classification society, confirms that the Corvus Pelican Fuel Cell System meets the most stringent performance and safety standards required by the maritime industry.

Olaf Drews, Head of Engines & Pressurized Equipment Maritime said: "It is a special fuel cell system, because the Pelican uses nitrogen for inerting of the fuel cell space. It is the first fuel cell system that uses this technology and this brings it to a very preferred safety level. This is a milestone, and we look forward to the first ship project."

Despite technology improvements and advancements in battery electric vessels, most vessels cannot achieve zero-emission operations for extended periods of time using batteries alone. For vessels on longer routes and vessels that are unable to charge often enough, we need to add clean fuel and fuel cells to enable extended zero-emission capabilities.

Corvus' CEO, Fredrik Witte, is clear on the success factors for the project: “Toyota's unsurpassed knowledge in developing high-quality and efficient fuel cells, in addition to the strong collaboration and high level of maritime experience among the partners in this development project, has been key. This is a milestone for net zero shipping. We now have a high-quality range extender to add to our existing ESS portfolio with the scalability and the safety needed to be a real driver in the future of marine decarbonisation.”

Proven in more than 30 000 cars worldwide, the building block of the Pelican FCS is a proton exchange membrane (PEM) fuel cell module from Toyota. According to Thiebault Paquet, Vice President of Toyota Hydrogen Factory Europe: “DNV Type Approval demonstrates that Toyota fuel cell technology is transferable to the marine sector and is a viable solution to support maritime decarbonisation efforts.”

Combining proven fuel cell technology with a built-for-maritime design, the inherently gas-safe Corvus Pelican Fuel Cell System significantly streamlines integration with ship systems. In addition, to optimise power distribution between the fuel cell and energy storage systems, Corvus is developing a real-time advisory system for the shipowner called Corvus CoPilot – a proprietary digital solution designed to increase energy efficiency, enhance performance and extend system lifetime. Corvus CoPilot is complimented by Corvus’ robust digital solutions for energy storage, which include remote performance monitoring, troubleshooting, and State of Health Testing that are unmatched within the industry.

The first Corvus Pelican Fuel Cell System is produced and ready to be installed onboard 'MS Skulebas', a 35 m fishing and training vessel owned by Vestland County and operated by Måløy Upper Secondary School in Norway. The vessel already has a 1 MWh battery system onboard. By adding the Corvus Pelican Fuel Cell System and hydrogen storage, the vessel will be able to operate for 4 days on zero emission.

Corvus Energy inherently gas-safe marine fuel cell system awarded type approval by DNV | Global Hydrogen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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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수소경제 = 박상우 기자 | HD현대에겐 꿈이 있다. 바로 ‘수소 드림(Dream)’이다.

HD현대는 2021년 3월 컨퍼런스콜 형식의 온라인 기업 설명회에서 그룹의 미래성장 계획 중 하나인 ‘수소 드림 2030 로드맵’을 발표했다.

수소 드림 2030 로드맵의 핵심은 오는 2030년까지 각 계열사의 인프라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육상과 해상에서 생산, 운송, 저장, 활용에 이르는 ‘수소밸류체인’을 구축하는 것이다.

HD현대의 조선‧해양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수소밸류체인 구축에서 가장 중요한 생산, 공급, 운송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HD한국조선해양은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해양 플랜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상 플랜트 발전과 수전해 기술을 활용한 그린수소 사업을 추진하고 △육상발전 △선박용 발전‧추진시스템 △연료전지 추진선, 수소운반선 등 친환경 선박을 개발하는데 박차를 가한다.

이에 HD한국조선해양은 차세대 에너지 기술로 낙점한 연료전지 기술을 고도화하기로 하고 대대적인 투자에 나섰다.


HD현대의 수소 드림 2030 로드맵 인포그래픽.(그림=HD현대)
지난 8월 21일 HD한국조선해양은 수소연료전지 전문업체인 ‘HD하이드로젠 주식회사’를 신규 설립하고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공시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자회사를 설립하기로 하고 지난 7월 25일 이사회를 열어 HD하이드로젠 출자를 승인했다.

출자금 규모는 1,400억 원이며 대표이사는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가 겸직한다. 김성준 대표이사는 HD한국조선해양에서 미래기술연구원장, 유럽연구센터 법인장, HD한국조선해양 및 HD현대중공업 기획‧시너지추진 부문장 등을 역임하다 지난 4월 HD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그러나 조직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대표이사는 확정됐으나 조직은 아직 구성하지 않았다”며 “언제 조직을 확정할지는 알 수 없다”라고 말했다.

HD하이드로젠은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를 중심으로 연료전지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SOFC가 차세대 연료전지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관련 시장을 먼저 선점하려는 목적으로 이같이 진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SOFC는 세라믹과 같은 고체산화물을 전해질로 사용하는 연료전지로, 전해질이 고체여서 이온을 통과시키기 위해 고온(600~1,000℃)에서 작동시키는데 이때 전기와 열이 발생한다. 이 열을 건물의 난방과 급수용으로 활용하거나 선박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연료사용량을 절감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수소, 천연가스, 바이오가스, 메탄올 등 다양한 연료를 사용할 수 있고 고체산화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수명과 내구성이 길다. 또 소형화가 가능해 도심형 분산전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SOFC가 차세대 연료전지로 주목받는 것이다.

다만 고온에서 작동하는 특성 때문에 최적의 작동 조건까지 도달하는데 일정 시간이 필요한데다 고온을 견딜 수 있는 특수재료를 사용하고 제조 공정이 복잡해 다른 연료전지보다 가격이 비싸다. 즉 난이도가 매우 높은 기술이다.

업계에서는 SOFC 글로벌 시장 규모가 2023년 16억7,584만 달러(약 2조 원)에서 연평균 29.3%씩 성장해 2030년 104억3,341만 달러(약 14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은 SOFC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했다.

지난해 10월 HD한국조선해양은 에스토니아의 SOFC 전문기업인 엘코젠(Elcogen AS)과 4,500만 유로(약 670억 원)를 투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01년에 설립된 엘코젠은 SOFC 핵심부품인 셀과 스택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엘코젠의 연료전지 기술은 운전온도와 전력 밀도 측면에서 현재 개발된 SOFC 중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기선 HD현대그룹 부회장(왼쪽)과 엔 운푸 엘코젠 창업자가 지난해 11월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투자계약식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엘코젠)
지난 8월 26일에는 핀란드의 연료전지 전문업체인 컨비온(Convion)을 전격 인수했다. 투자금액은 7,200만 유로(약 1,067억 원)다. 핀란드 헬싱키에 있는 컨비온은 2012년에 설립된 SOFC 및 고체산화물수전해전지(SOEC) 전문기업으로, 상업용 SOFC 발전 시스템 기술 및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은 투트랙 전략으로 연료전지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연료전지 사업 총괄 및 국내 발전용 및 선박용 사업은 HD하이드로젠이, 연료전지 핵심기술 개발과 유럽 사업은 컨비온이 각각 맡는다.

이를 통해 우선 SOFC 기반 육상발전시스템을 개발하고 향후 선박용 발전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라는 게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사이트솔루션 등 연료전지를 활용한 사업을 추진하는 HD현대 내 계열사와의 협력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을 제공하는 HD현대일렉트릭은 에너지솔루션 엔지니어링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발전용 연료전지 패키지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신사업 모델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연료전지 발전이 차세대 전력망으로 주목받고 있는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의 핵심구성요소가 될 것으로 보고 지속적인 사업모델 개발을 추진해 친환경 발전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지게차, 굴착기, 휠로더 등 연료전지를 탑재한 건설기계를 개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최근 수소지게차용 수소충전소가 구축된 고려아연 온산제철소 1공장에 5톤급 수소지게차 4대를 공급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제작한 5톤급 수소연료전지 지게차.
이 지게차는 지난 2022년 고려아연,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조선대, 한국수소연합 등이 수주한 국책과제인 ‘수소지게차 상용화를 위한 실증기반 신뢰성 검증기술 개발 계획’에 활용된다.

이 지게차엔 현대차 넥쏘에 들어가는 연료전지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50kW급 연료전지 파워팩과 2.1kg 용량의 타입4 저장용기 1기가 장착돼 5분 완충으로 5시간 운전할 수 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해당 실증을 바탕으로 오는 2027년에 5톤급 수소지게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또 1.8톤, 3.5톤 등 중소형 수소지게차도 개발하고 있으며 일부 모델은 실증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자회사인 HD현대건설기계는 연료전지를 탑재한 15톤급 휠굴착기 개발을 마쳤으며 오는 2026년에 상용화할 방침이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지난 4월 프랑스에서 열린 건설장비 전시회에서 연료전지 휠로더를 공개하기도 했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HD현대는 연료전지와 수전해 기술뿐만 아니라 소형원자로(SMR) 등 미래 에너지원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며 “세계 최고의 청정에너지 기술로 미래 친환경 선박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소 드림’ 꾸는 HD한국조선해양, 연료전지 몸집 키운다 < 시장 < NEWS < 기사본문 - 월간수소경제 (h2news.kr)
출처 : 월간수소경제(https://www.h2news.kr)

 

‘수소 드림’ 꾸는 HD한국조선해양, 연료전지 몸집 키운다

월간수소경제 = 박상우 기자 | HD현대에겐 꿈이 있다. 바로 ‘수소 드림(Dream)’이다.HD현대는 2021년 3월 컨퍼런스콜 형식의 온라인 기업 설명회에서 그룹의 미래성장 계획 중 하나인 ‘수소 드림 2

www.h2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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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비즈니스포스트

일 자 2024.9.8

[비즈니스포스트] 급성장하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시장에서 국내 대기업들의 수주전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SOFC는 고체인 세라믹을 전해질로 사용해 발전효율이 높고 수명이 길어 인산형 연료전지(PAFC)를 이을 차세대 발전용 연료전지로 꼽힌다. 올해부터 청정수소 발전 시장이 개화하면서 SOFC를 채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SK에코플랜트가 SOFC 분야 세계 1위 기업 미국 블룸에너지와 합작법인을 세우고 국내 SOFC 분야에서 앞서가고 있지만, 경쟁사인 두산퓨얼셀, 후발주자인 HD하이드로젠 등도 SOFC 사업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어 향후 시장 경쟁 구도에 관심이 쏠린다.

8일 발전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수소에너지 발전 사업자 선정 결과가 하반기 속속 발표되거나, 곧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발전사업자들에 연료전지를 공급할 각 연료전지 기업들의 공급계약 확정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수소에너지 발전시장은 매년 1300GWh 물량의 일반 수소 발전 입찰과 올해 처음 실시될 예정인 연간 6500GWh 물량의 청정수소 발전입찰 등에 힘입어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올해 일반 수소 발전 입찰 결과는 오는 12일 발표될 예정이다. 청정수소 발전 입찰은 11월 시작해 12월 결과가 발표된다.

최규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반수소 발전시장을 통해 연 170~180MW 규모의 연료전지 시장이, 청정수소 발전시장을 통해 연 250MW가 넘는 규모의 연료전지 시장이 각각 형성될 것으로 예측했다.

두산퓨얼셀, SK에코플랜트, HD하이드로젠 등 연료전지 사업을 하고 있는 대기업들의 행보도 바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 SK건설(현 SK에코플랜트)가 2021년 SK어드밴스드의 울산공장에 설치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모습. < SK에코플랜트 >

국내 연료전지 시장은 두산퓨얼셀이 누적 설치용량 기준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선두로 평가 받고 있는 가운데 SK에코플랜트가 차세대 SOFC를 내세워 두산퓨얼셀 아성에 균열을 내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2017년 블룸에너지의 SOFC 제품 한국판권을 얻은데 이어 아예 2020년에는 미국 블룸에너지와 합작사 블룸SK퓨얼셀을 세웠다. 같은 해 경북 구미에 준공한 SOFC 공장은 생산능력은 2021년 연 50MW에서 2027년 400MW로 확장될 예정이다.

블룸SK퓨얼셀은 SOFC 부품 국산화에 매진하고 있다. 수소발전 사업 입찰평가에서 국내 산업·경제기여도가 지표로 활용된 것을 염두에 둔 행보로 읽힌다.

SK에코플랜트는 2022년 세계 최초로 SOFC 발전에서 발생한 열을 재활용하는 ‘열 공급형 SOFC’를 준공하면서 발전효율을 더 끌어올리는 등 그동안 SOFC 약점으로 지목된 발전단가를 보완하고 있다.

두산퓨얼셀은 인산형 연료전지(PAFC) 위주로 국내 연료전지 시장을 석권해왔는데, 2020년 영국 세레스파워와 협력을 시작으로 SOFC에서도 성과를 만들고 있다.

▲ 두산퓨얼셀은 2025년 양산을 목표로 전북 새만금단지에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생산공장을 짓고 있다. 사진은 두산퓨얼셀, 전라북도,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들이 2021년 12월24일 전북 군산에서 발전용 연료전지 양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하는 모습. <전라북도>

회사는 지난 3일 두산에너빌리티에 SOFC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정확한 계약규모와 설치용량은 밝히지 않았다.

해당 계약 물량은 회사가 2025년 양산을 목표로 1558억 원을 들여 조성하고 있는 전북 새만금단지 SOFC 생산공장에서 출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공장의 SOFC 생산능력은 연 50MW이다.

SOFC 분야에 새로 도전장을 낸 대기업도 있다. 바로 HD현대그룹의 신생 계열사 HD하이드로젠이다.

그룹의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달 1400억 원을 들여 HD하이드로젠을 설립했고, 곧바로 SOFC 기술과 납품 실적을 보유한 핀란드 기업 ‘컨비온’을 인수하며 발전용 SOFC 시장에 진출했다.

HD현대그룹은 2021년 3월 ‘수소드림 2030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수소 가치사슬 사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이밖에 범한퓨얼셀, 미코파워 등의 국내 기업들이 발전용 SOFC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국내에서 수소 발전에 필요한 연료전지 주기기의 수요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 만큼, SOFC 시장도 점점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포춘비즈니스인사이트에 따르면 2023년 세계 SOFC 시장 규모는 16억7천만 달러(약 2조2100억 원)에서 2032년까지 152억 7천만 달러(약 20조3천억 원)으로 10배 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일각에서는 SOFC가 PAFC를 완전히 대체하기까진 시간이 더 걸릴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연료전지 업계 관계자는 “전기효율 측면에서는 SOFC가 PAFC에 우위를 점하고 있고, 가격은 PAFC가 SOFC보다 저렴하다는 점 등 각각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발전 사업자가 필요로 하는 연료전지 종류는 다를 수 있다”고 했다. 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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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BMW announced that it will start selling vehicles with hydrogen fuel cell powertrains in 2028 alongside the battery electric, gasoline-, and diesel-powered cars and SUVs it sells today. It is working with Toyota to develop new fuel cells, targeting half the cost and 20 percent better efficiency than current-generation fuel cell stacks. But the technology should be seen as complementary to battery electric vehicles, not a replacement for them, BMW said.

Earlier this morning, the automaker held a roundtable discussion with Michael Rath, BMW's vice president for hydrogen vehicles, who began by answering the main question I had been planning to ask well before any of the assembled journalists were called on.

"It's a fact: battery electric vehicles are more efficient in well-to-wheel than fuel cell electric vehicles. It's absolutely true that the conversion of electricity into hydrogen and back into electricity in the car generates losses and hence is less efficient than using the electricity directly," Rath said.

BMW's position is that some regions have such high potential energy yields from solar or wind that it compensates for these conversion losses. That energy can be exported to renewable-poor regions—like Germany or Japan, for example—in the form of hydrogen. Along those lines, even in renewable-rich regions, hydrogen could be generated as a form of load balancing during times when it's sunny or especially windy, and there's a surplus.

"So if the electricity for the vehicle first has to be imported, as it is the case in many countries, then a solar panel in southern Spain or Australia will generate more energy in the same time and provide a similar driving range for an SUV, despite the energy intensive conversion processes involved," Rath said

But the key advantage of hydrogen over battery electric is its fast refueling times. For a long time, drivers have been conditioned to expect to be able to refuel in five minutes or less, and the longer recharging times for BEVs continue to be a stumbling block for the EV-incurious and those who don't like change. Rath called out towing as particularly benefitting here—no one complains about how poor an ICE truck's fuel efficiency gets when towing, because of the plentiful refueling infrastructure and the rapid refueling times.

Just where are you going to fill that thing?

Of course, like BEVs and chargers, infrastructure will be key to any FCEV success. After all, there's no point in selling someone a hydrogen-powered car if there's nowhere for them to fill up with hydrogen. Europe "will require the deployment of a hydrogen refurbing station every 200 kilometers along the trans-European transport network, corresponding to more than 400 stations by 2030," Rath said, pointing to similar programs in Japan, South Korea, and China.

With series production of any FCEV still four years away, it's too soon for BMW to get specific about which models will get a hydrogen version, or where. "First, we have a really close look on how the region develops toward hydrogen infrastructure. And also, what is the market demand? What its customers need in each region," Rath said. But we can expect hydrogen versions of existing models rather than anything entirely new just for the FCEV powertrain.

Here in the US, the Department of Energy has billions of dollars in funding for green hydrogen, including a series of regional green hydrogen production hubs. But at the same time, California, the one state in the country that had any kind of existing retail hydrogen infrastructure, is seeing most of those retail stations close.

Consequently, it seems unlikely that BMW will bring these future FCEVs to North America, at least not as part of the initial 2028 rollout, absent a reversal of that trend.

BMW explains why it will sell hydrogen fuel cells in 2028 | Ars Technica

 

BMW explains why it will sell hydrogen fuel cells in 2028

BMW sees hydrogen as complementary to battery EVs on a region-by-region basis.

arstechni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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ボルボは9月3日、次世代の大型電動トラック『FH エレクトリック』新型が、1回の充電で最大600km走行できると発表した。

この新型トラックは、長距離運送におけるゼロエミッションを実現するための重要なブレークスルーとなるという。

(写真:レスポンス)

世界中で大型トラックの電動化が進行しており、長距離運送も現実のものとなりつつある。ボルボは2025年、1回の充電で最大600km走行可能な新型FH エレクトリックを発売する予定。これにより、運送会社は地域間や長距離ルートで電動トラックを運用し、1日の業務を充電なしで遂行できるようになる。この新型FH エレクトリックは2025年後半に販売開始予定だ。

この600kmの航続を実現するために、ボルボは新しい駆動技術「e-アクスル」を採用している。これにより、車両内に大容量のバッテリーを搭載するスペースが確保される。また、より効率的なバッテリー、改良されたバッテリーマネジメントシステム、および全体的なパワートレインの効率向上も航続の延長に寄与している。

ボルボ・トラックスは中型および大型電動トラックの分野で世界的なリーダーであり、8つのバッテリー電動モデルをラインナップしている。この広範な製品群により、都市および地域の配送、建設、廃棄物管理、そして今後は長距離運送の電動化が可能となる。ボルボはこれまでに世界46カ国で3800台以上の電動トラックを顧客に納入している。

ボルボ・トラックスは、2040年までにネットゼロエミッションを達成するために、バッテリー電動、燃料電池電動、および再生可能燃料を使用する内燃機関の3つの技術戦略を採用している。この3つの技術戦略により、化石燃料に依存しない輸送への移行を推進している。

 

ボルボの新型電動トラック、航続600kmを可能に…2025年発売へ(レスポンス) - Yahoo!ニュース

 

ボルボの新型電動トラック、航続600kmを可能に…2025年発売へ(レスポンス) - Yahoo!ニュース

ボルボは9月3日、次世代の大型電動トラック『FH エレクトリック』新型が、1回の充電で最大600km走行できると発表した。

news.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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