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Energies, new possibilities

Twelve proudly announces up to $28.5M in tax credits through the Qualifying Advanced Energy Project (48C) Investment Tax Credit (ITC) from the U.S. Department of Treasury Internal Revenue Service and the U.S. Department of Energy.  These funds will scale manufacturing of our innovative Opus™ CO2 electrolyzer. The Opus system lies at the heart of carbon transformation, enabling a new generation of useful products from just CO2, water, and renewable energy. Programs funded through the Bipartisan Infrastructure Law and the Inflation Reduction Act, like 48C, accelerate the deployment of critical climate technologies, such as Twelve’s carbon transformation technology. Through this project, Twelve will design, construct, and commission a pilot manufacturing facility for our Opus electrolyzer in Alameda, CA, establishing itself as the world’s largest manufacturer of PEM CO2 electrolyzers. Twelve will manufacture these Opus units for deployment at its AirPlant™ facilities, which produce Power-to-Liquid (PtL) sustainable aviation fuel (SAF) and other CO2Made® chemicals, supporting the Administration’s ambitious decarbonization goals and enabling the scale needed to compete with petrochemical products. Twelve’s PtL E-Jet® fuel offers significant advantages over other SAF, including up to 90% lower emissions, nearly unlimited feedstock supply, up to 1000x less land use, and up to 30% less water use. Beyond SAF, Twelve’s technology can transform CO2 emissions into a suite of valuable, carbon-based chemicals and materials. In order to deploy these AirPlant facilities nationwide, Twelve must rapidly expand internal CO2 electrolyzer manufacturing capabilities. The 48C allocation kickstarts this initiative. It provides dedicated investment towards Twelve’s first electrolyzer manufacturing facility and enables continued growth in expertise and manufacturing capabilities for this critical decarbonization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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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commend the DOE for highlighting electrolyzers and SAF as priority areas for Round 1 of the 48C program, illustrating the importance of our carbon transformation technology in supporting hard-to-decarbonize industries. DOE and IRS support will expand US leadership in this critical decarbonization technology, lay the foundation for a domestic PtL SAF industry, establish a clear and scalable path towards a decarbonized aviation industry, and support broad decarbonization in the chemicals industry. As Twelve scales and deploys its technology, we will directly contribute to the Administration’s ambitious 2050 net-zero decarbonization goals and initiatives such as the SAF Grand Challenge and the Clean Fuels and Products Shot.

Cipher Neutron's AEM electrolyser is ready to be shipped to our clients in Asia.

Specifications:
✅ Capacity - 40 kW
✅ Pressure - 30 bar
✅ Application - Hydrogen Refuelling Station
✅ H2 Purity - 99.999% after purification

👏 A big thanks to everyone involved in this project for their dedication and commitment.
💡 To learn more about our products, visit https://lnkd.in/gYyxYyhr

월간수소경제 = 박상우 기자 | 중국산 수전해 시스템 품질 이슈로 인해 중국 국영 석유 대기업인 시노펙(Sinopec)의 그린수소 프로젝트가 삐꺽거리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영국의 수소전문매체인 하이드로젠 인사이트(Hydrogen Insight)에 따르면 최근 시노펙은 중국 네이멍구에서 2개의 그린수소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자회사인 ‘시노펙 신성 네이멍구 그린수소 신에너지 사업부’와 모든 지분에 대한 매각 절차를 시작했다.

해당 사업부는 현재 중국 네이멍구 오르도스시에 26억 위안(약 4,935억 원)을 투입해 연산 3만 톤 규모의 그린수소 생산시설을 구축하는 ‘오르도스 프로젝트’와 우란차부와 베이징 내 시노펙 석유화학단지를 잇는 400km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매년 약 10만 톤의 수소를 수송하는 ‘우란차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시노펙이 해당 사업부를 매각하는 것은 ‘쿠차 그린수소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중국산 수전해 시스템 품질 이슈 때문이다.

쿠차 그린수소 프로젝트는 330억 위안(약 6조2,716억 원)을 투입해 중국 북서부 신장위구르자치구에 3GW급 태양광 및 풍력 발전시설과 260MW급 PEM(양성자교환막) 수전해 시스템을 구축해 연간 최대 5만 톤 규모의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것이다. 

태양광모듈, 수전해, 수소저장탱크, 파이프라인 등 주요 장비는 중국기업이 공급했다. 특히 PEM 수전해 시스템은 론지(Longi), 페릭(Peric), 벨기에 존코커릴이 100% 지분을 보유한 코커릴 징리 수소(Cockerill Jingli Hydrogen) 등 3개의 중국 수전해 제조사가 공급했다.

생산된 그린수소는 배관을 통해 자회사인 ‘시노펙 타허 정제‧화학회사’가 운영하는 인근의 정유공장로 보내져 천연가스로 만든 그레이수소를 대체하게 된다. 이 수소는 원유에서 황을 제거하고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공정에 사용된다.

시노펙은 지난 2021년 12월 해당 프로젝트를 발표한 지 약 2년 만인 지난해 7월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그런데 지난해 12월 블룸버그NEF는 중국산 수전해 시스템의 기술적 문제로 인해 지난 6개월 동안 쿠차 그린수소 생산시설이 생산한 그린수소는 프로젝트 예상 생산량의 약 20%에 불과했다고 보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커릴 징리(120MW), 론지(80MW), 페릭(60MW)는 전력공급량이 시스템 최대 출력의 30~100%이면 수소를 생산할 수 있도록 수전해 시스템을 제작했다고 밝혔으나 실제로 가동한 결과 50~100%에서만 수소를 생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예상보다 효율성이 낮은 것이다.

여기에 시스템 설계 일부에서 안전 기능이 누락된 것으로 확인됐다. 더욱 심각한 것은 3개 업체의 수전해 시스템에 적용된 원자재, 내부구조 등이 같다는 것이다.

이에 시노펙은 50~100%를 유지하고자 일부 수전해 시스템의 가동을 중단했다. 이로 인해 설치용량의 약 3분의 1만 작동되면서 6개월 동안 생산된 그린수소는 2,000톤으로, 초기 예상 생산량 1만 톤의 약 20%에 불과하다.

시노펙은 공식 SNS를 통해 “해당시설은 2023년 12월 21일까지 총 4,200시간 동안 원활하게 가동됐다”며 “그린수소 수소량은 점차 증가해 2025년 4분기에는 목표한 연간 2만 톤에 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수전해 시스템의 품질 이슈가 해결되기까지 18개월 이상이 소요될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다. 

예상치 못한 품질 이슈로 쿠차 프로젝트에 추가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자 시노펙은 언제 완료될지 몰라 비용부담이 큰 오르도스 프로젝트와 우란차부 프로젝트를 매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거래소에 따르면 시노펙 신성 네이멍구 그린수소 신에너지 사업부의 영업이익은 전혀 없으나 총부채가 약 41만 달러(약 5억5,56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산 수전해 품질 이슈에 시노펙 그린수소 사업 ‘삐꺽’ < 시장 < NEWS < 기사본문 - 월간수소경제 (h2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