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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월간수소경제

일 자 2024.2.5

니콜라와 전해조 공급 계약 조정
포테스큐에 80MW 전해조 설치

피닉스 수소허브 모형도.(사진=포테스큐)

월간수소경제 = 이상현 기자 | 노르웨이의 수소전문기업 넬 ASA(Nel ASA, 이하 넬)가 수소허브 지원에 나선다.

넬은 니콜라와의 전해조 공급 계약을 재조정하고 포테스큐(Fortescue Metals Group)의 피닉스 수소허브 구축을 지원할 것이라고 지난 2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피닉스 수소허브는 올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2026년까지 최대 1만1,000톤에 이르는 액체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것이 목표다.

넬은 피닉스 수소허브 책임자인 포테스큐에 80MW 전해조를 공급할 방침이다.

포테스큐는 니콜라로부터 피닉스 수소허브를 인수했다. 넬이 니콜라에 납품했던 80MW의 전해조 장비를 설치하는 조항이 여기에 포함된다. 장비에 대한 최신 보증, 납품 범위 변경에 대한 대가로 넬은 포테스큐로부터 약 1,100만 달러(약 146억 원)를 받게 된다.

또 넬은 니콜라와 85MW 전해조 장비에 대한 구매 주문을 확정했다. 2018년 전해조 공급 계약은 취소됐으며, 110개의 알칼라인 전해조 스택과 관련 장비에 대한 새로운 내용을 담은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변경된 계약에 대한 보상으로 넬은 니콜라로부터 약 900만 달러(약 120억 원)를 받는다.

호콘 볼달(Håkon Volldal) 넬 CEO는 “우리가 선호하는 공급 범위를 반영한 계획을 니콜라와 함께 시작하게 됐다”라며 “아울러 포테스큐 같은 견고하고 헌신적인 회사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최종투자결정(FID)에 도달한 이 중요한 수소허브 프로젝트에 전해조 장비를 설치해 포테스큐를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Posted by Morning l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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