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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KOTRA해외시장뉴스

일 자 2022.4.14

2022년 현재 연간 수소 생산량 3300만 톤, 연료전지차 보유량 9000대

수소생산•저장•운송 관련 제품•부품 수요 급증 예상

수소차와 충전 인프라 확충에 가속도 붙을 전망

 

중국, 수소에너지 산업 중장기 계획 발표

 

중국 정부가 수소경제 육성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3월 23일 국가발개위와 국가에너지국이 공동 발표한 “수소에너지 산업 중장기 규획(2021~2035년)”에서 2025년까지 수소정제와 그린 수소를 위주로 하는 공급망을 기본적으로 갖추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2025년까지 연료전지차(FCV) 보유량을 5만 대, 그린 수소 연간 생산량을 10만~20만 톤까지 끌어올리고 이산화탄소 연간 배출량은 100만~200만 톤 낮출 것을 요구했다. 2030년까지 완전한 수소에너지 산업기술 혁신 체계와 그린 수소 공급체계를 구축해야 하며 2035년까지 다양한 수소에너지 활용 생태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수소에너지의 소비 비중을 끌어올려야 한다.

 

<수소에너지 산업 중장기 규획(2021년~2035년)에서 제시한 목표>

시기
구체적 목표
2025년까지
- 연료전지차(FCV) 보유량 5만 대 도달
- 그린 수소 연간 생산량을 10만~20만 톤 도달
- 이산화탄소 연간 배출량 100만~200만 톤 저감
2030년까지
- 완전한 수소에너지 산업기술 혁신 체계와 그린 수소 공급체계 구축
2035년까지
- 다양한 수소에너지 활용 생태계 구축 및 수소에너지의 소비 비중 향상

[자료: 국가발개위]

 

‘규획’은 △기술역량 강화 및 안전한 수소에너지 생산-저장-운송-사용 체인 구축, △인프라 확대, △교통(수소 버스/화물차)·산업 분야에서의 수소에너지 사용량 확대, △산업표준 체계 강화, △일대일로 연선국과의 협력(공동 개발, 인프라 건설)방안 검토 등 구체적 발전 방향도 제시했다. 중국은 그동안 수소차 보조금 지원 등 부분적인 정책은 시행해 왔지만 산업 전반에 적용되는 수소 중장기 계획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황 및 유망산업

 

당국은 ‘규획’에 “중국은 연간 3300만 톤 수소를 생산하는 세계 최대 수소 생산국이지만 기술 혁신력이 취약하고 핵심 소재·기술·부품의 대외 의존도가 높은 초창기에 있다”고 밝혔다. 시장은 이번 중장기 계획 추진으로 수소생산량, 특히 그린 수소 생산량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그린 수소생산에 필요한 재생에너지 관련 인프라 구축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수소저장과 운송, 수소차 등 수소 관련 시장이 황금기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소에너지 산업망>

주: 수전해 수소는 전기로 물을 전기 분해한 수소를 의미하는데 이중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일 경우만 ‘그린 수소’임.

[자료: 중국수소에너지연맹(中国氢能联盟)]

 

1) 그린 수소 생산망 구축 및 재생에너지 인프라 투자 확대

 

중국수소에너지연맹에 따르면 2019년 중국 수소 생산량은 3342만 톤, 이중 64%는 석탄이나 갈탄을 고온·고압에서 가스화해 추출한 ‘브라운 수소’(Brown Hydrogen), 14%는 천연가스를 원료로 생산한 ‘그레이 수소’(Gray Hydrogen), 그레이 수소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해 탄소배출을 줄인 블루 수소(Blue Hydrogen)가 21%, 전기로 물을 전기분해(수전해)한 비중은 2%*에 불과하다.

주*: 중국 전력 생산의 60% 이상은 석탄에 의존하기 때문에 수전해 수소 생산량 67만 톤 전량을 ‘그린 수소’라고 할 수 없음.

 

중국 정부는 중장기 계획에 ‘2025년까지 그린 수소 연간 생산량 10만~20만 톤 도달 및 이산화탄소 연간 배출량 100만~200만 톤 저감’을 목표로 제시했다. 그린 수소(Green Hydrogen)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에서 나오는 전기로 생산해야 한다. 그린 수소 생산량을 목표치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그린 수소 생산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 인프라 구축에 대한 투입도 대폭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2) 수소저장·운송 시스템 구축

 

생산된 수소는 활용처까지 도달하기 위해 저장과 운송이 필요하다. 수소저장·운송 시스템도 중국 수소경제 본격화로 인해 주목받고 있다.

 

수소는 운송상태(액체/기체/고체)에 따라 운송 방식이 다르다. 중국은 수소를 고압으로 압축 탱크에 물리적으로 저장하는 ‘고압 수소 기체 저장 기술’을 주요 추진방향으로 가닥 잡았다. 도시간 연속 공급이 필요한 경우에는 배관으로, 시내(단거리) 간헐적 공급이 필요한 경우에는 튜브 트레일러로 운송한다. 이러한 수소 고압 기체 저장은 원거리 대량 운송하는 방법으로 부적합해 액체 탱크로리로 운송하는 기술에 관한 연구도 적극 진행 중이다.

 

<수소 운송 방식>

운송 상태
운송 방식
적합한 운송 조건
기체
배관
- 도시 간(>500㎞) 연속 공급
튜브 트레일러
- 시내 (<150㎞) 간헐적 공급
액체
탱크로리
- 액화 제조 및 저장 시설과 연계
- 대규모, 장거리 수요처에 공급

[자료: 중국수수에너지연맹(中国氢能联盟)]

 

수소 저장 탱크 방면에서 중국은 알루미늄을 라이너로 하고 탄소섬유 복합재료로 보강한 Ⅲ형 탱크 늘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공업용 수소 분야에서 20MPa의 금속재질 탱크는 이미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45MPa 금속재질 탱크와 98MPa Ⅱ형 탱크는 일부 수소 충전소에 활용하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 보급되고 있는 차량용(상용차) 수소 탱크는 35MPa Ⅲ형 탱크가 주를 이뤘다.

 

<중국 수소저장 탱크 발전 방향>

유형
Ⅰ형 탱크
Ⅱ형 탱크
Ⅲ형 탱크
Ⅳ형 탱크
탱크 재질
크롬몰리브덴 강재 등 금속재질 라이너
금속재질 라이너에 유리섬유 복합재료 보강
알루미늄 라이너
탄소섬유 복합재료 보강
플라스틱 등 비금속 라이너
탄소섬유 복합재료 보강
충전 압력
(MPa)
17.5~20
26.3~30
30~70
70
활용 상황
수소 충전소
중점 추진 방향
35MPa, 70MPa의 제품은 수소차 등에 활용
해외 수소승용차에 활용

[자료: 중국수수에너지연맹(中国氢能联盟)]

 

70MPa의 제품도 소량 활용되고 있지만 중국산 제품이 외국제품과 기술 면에서 큰 격차를 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지 선도기업들은 시장 선점을 위해 산학연 협력 강화로 기술력 향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 내 Ⅳ형 수소 탱크 관련 투자 동향>

시기
기관/기업
동향
2020.3.
징청(京城)
스마트·디지털 제어 생산라인 건설 관련 모금
2020.4.
야푸(亞普)
대학과 70MPa Ⅳ형 수소연료탱크 개발 중
2020.5.
중지안루이커
(中集安瑞科)
노르웨이 Hexagon와 전략적 협력 체결, Ⅳ형 수소연료탱크 수입 및 중국 시장 내 보급을 추진 중
2020.10.
중국기술감독
정보협회
업종표준(车用压缩氢气塑料内胆碳纤维全缠绕气瓶(Ⅳ형) 발표
2021.5.
스린다(斯林達)
차량용 Ⅳ형 수소연료탱크 관련 특종설비 제조허가증 취득한 첫 중국 기업임.
2021.11.
중차이테크
(中材科技)
쑤저우 공장에서 70MPa Ⅳ형 수소연료탱크 생산라인 건설 중 (연간 생산능력 1만 개, 2022년 상반기 제조허가증 취득 후 생산라인 지속 증설 계획)

[자료: GGII, 중신젠터우(中信建投)증권]

 

3) 수소차와 수소 충전 인프라

 

2021년 중국 연료전지차 판매량은 1596대, 보유량은 9020대로 집계됐다. 중국 정부는 “2025년 연료전지차(FCV) 보유량 5만 대 도달”을 목표로 내세웠다. 광다(光大)증권은 2025년 FCV 보유량이 5만 대 도달 시 FCV 시장 규모는 400억 위안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연료전지차(FCV) 판매량 추이>

[자료: 중국자동차공업협회(中國汽車工業協會)]

 

보급 초기단계인 현재 지원책은 버스, 화물차(트럭 등)에 집중돼 있으며 앞으로도 한동안 버스와 화물차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버스와 화물차는 주행거리가 일반 승용차보다 길기 때문에 전기차 부족 보완이 주요 목적이다. 버스나 화물차는 주행거리가 확정돼 있어 자동차와 충전 인프라에 대한 보조금 책정이 상대적으로 간편하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주*: 주행거리가 상대적으로 짧은 전기차는 일반 승용차에, 주행거리가 먼 수소차는 버스나 화물차에 편중

 

<중국 연료전지차 수소 소모량>

차종
구분
2018
2020
2025
2030
2030년
최대 수소 소모량
버스
보유량(만 대)
0.2
0.5
7.16
21.17
100
일 주행거리(㎞)
200
200
200
200
200
연 주행거리(㎞)
73,000
73,000
73,000
73,000
73,000
100㎞당 수소
소모량(㎏)
7
7
6
5.5
5.5
수소 용량(만 톤)
1.03
2.56
31.36
85.01
401.5
화물차
보유량(만 대)
0.14
0.5
2.84
8.72
-
일 주행거리(㎞)
100
100
100
100
100
연 주행거리(㎞)
36,500
36,500
36,500
36,500
36,500
100㎞당 수소
소모량(㎏)
3
3
2.5
2.3
2.3
수소 용량(만 톤)
0.16
0.55
2.59
7.32
-
승용차
보유량(만 대)
-
-
-
64
-
일 주행거리(㎞)
50
50
50
50
50
연 주행거리(㎞)
18,250
18,250
18,250
18,250
18,250
100㎞당 수소
소모량(㎏)
1
1
0.9
0.8
0.8
수소 용량(만 톤)
-
-
-
9.34
-
수소 용량(만 톤)
1.18
3.1
33.95
101.67
401.5

[자료: 중국자동차협회, 이화퉁(亿華通), 퉁펑(東風)상용車, 중신증권사 등]

 

시노펙, 페트로 차이나 등 대형 국유기업의 가세로 중국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2021년 기준, 중국 내 건설 완료한 수소 충전소는 181기, 229기는 건설 중 또는 건설 계획 중이다. 시장조사기관 GGII(高工産業硏究院)는 2035년 중국 내 수소 충전소 수는 2000기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수소 충전소 인프라 현황>

[자료: GGII(高工産業硏究院), 중신젠터우(中信建投)증권]

 

중국의 수소차 보급지원책은 단순한 수소차 생산·투자 확대가 아닌 핵심 기술의 산업화와 상용화, 완전한 산업망 구축에 초점을 맞춰 지정된 '수소차 시범 도시군'*에 장려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중국 수소차 시범도시군으로 지정된 아래 5개 도시군은 역내뿐만 아니라 타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해 수소차 핵심 기술·부품 개발 및 산업망 구축 등 방면에서 성과를 내기에 힘쓰고 있다.

주*: 지방정부 연합(=도시군) 신청에 따라 전문가 평가, 심사 후 확정

 

<주요 수소에너지 시범 도시군의 목표 및 현황>

도시군
목표(2025년까지)
역내 주요 자동차 제조사
수소 생산방식
수소 활용 분야
징진지
FCV 5,300대
수소 충전소 49기
수소가격 30위안/㎏
푸텐(福田), 창청(長城), 인룽(銀隆),
창안(長安)
수소정제
수전해
동계 올림픽, 항구,
광석/철강 생산, 건축자재 운송
상하이
FCV 5,000대
수소 충전소 73기
수소가격 35위안/㎏
상하이자동차(上汽)
선룽(申龍), 완상(萬象),하이거(海格)
수소정제
철강재/석탄 운송
택배 물류, 쓰레기 운송, 대중교통, 콜택시
광둥
FCV 10,000대
수소 충전소 200기
수소가격 30위안/㎏
광저우자동차(廣汽)
페이츠(飛驰), 카이워(开沃), 중치훙위안(中汽宏远), 중산샤오란(中山晓兰), 이치제팡(一汽解放)
수소정제
천연가스/메탄올을 원료로 수소 생산
항구, 여객운송, 택배물류, 쓰레기운송, 대중교통, 콜택시
허베이
FCV 7,710대
푸텐(福田), 지리, 창청, 샤먼진룽(厦门金龙), 위퉁(宇通), 중퉁(中通)
수소정제
수전해
동계 올림픽, 항구,
광석/철강 생산, 건축자재 운송, 대중교통
허난
FCV 4,295대
수소 충전소 76기
수소가격 30위안/㎏
위퉁(宇通), 하이마(海馬), 더리(德力), 체리(奇瑞)
수소정제
콜드체인, 환경미화, 대형 트럭 화물운송, 대중교통, 행정차량

[자료: 상하이연료전지차상업화촉진센터, 중신젠터우(中信建投)증권]

 

전망 및 시사점

 

중국 정부가 수소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중국수소에너지연맹은 2025년 중국 수소 수요량은 6000만 톤에 이를 것이며 전반 수소 산업망의 연간 산업 규모는 12조 위안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망은 밝지만 중국의 수소 기술 수준은 아직 낮다. 핵심 기술, 부품의 대외의존도가 높은 실정이다.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가 이러한 상황에 맞춰 수소 분야의 해외 협력을 장려하고 있다며 한중 수소 협력모델을 구축하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한다.

 

또 한편 중국 정부는 핵심 기술 상용화, 완전한 산업망 구축에 초점을 맞춰 수소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막대한 자금력, 정부의 지원정책을 바탕으로 중국 기업들도 기술력 향상, 자립형 공급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 기업에 비해 기술 우위를 가질 수 있도록 기술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정부의 국가표준 제정 등도 항상 예의주시해야 한다. 중국자동차기술연구센터 허윈탕(何雲堂) 엔지니어는 수소차 보급수준을 향상하려면 차량 안전을 보장해야 하는데 관건은 정부가 제정, 발표하는 표준에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 정부는 현재 수소차 스택(전기발생 장치)구성부분, 운전장비부품, 전장장치부품, 수소저장장치부품 등 핵심 부품군, 완성차 관련 국가표준 제정/개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부는 강제성 표준이 아닌 추천성, 업종내 표준이지만 향후 강제성 국가표준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자료: 발개위, 21세기경제보도(21世紀經濟報道), 상하이연료전지차상업화촉진센터(上海燃料电池汽车商业化促进中心) 등 KOTRA 베이징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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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월간수소경제

일 자 2022.4.6

EHB, 2030년 2만8천km·2040년 5만3천km 구축 예정

에너지 안보 강화해 작년 발표 계획보다 2배 증가

▲ 2040년 유럽 전역 수소 파이프라인 구축 예상도.(사진=EHB)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유럽의 가스 전송 시스템 운영자(TSO)로 구성된 EHB(The European Hydrogen Backbone)가 2040년까지 유럽 전역에 5만3,000km에 달하는 수소 파이프라인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EHB는 5일(현지시각) 그린수소 생산과 수입을 촉진하기 위한 유럽연합(EU)의 제안에 대응해 범유럽 수소 파이프라인 네트워크 구축 목표를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EHB는 2030년까지 약 2만8,000km, 2040년까지 5만3,000km에 달하는 수소 파이프라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중 약 60%는 기존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의 용도를 변경하고, 40%는 신규 파이프라인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이맘때 발표했던 것보다 늘어난 것으로, EHB는 당시 2030년까지 1만1,600km, 2040년까지 3만9,700km의 수소 파이프라인 네트워크를 구축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 EHB는 5개의 수소 공급·수입 통로를 구축할 예정이다. 첫 번째는 튀니지와 알제리에서 수입되는 수소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체코로 이어지는 기존 파이프라인을 활용해 중부 유럽으로 공급한다.

 

두 번째는 이베리아반도에서 생산된 그린수소와 모로코에서 수입되는 수소는 스페인, 프랑스, 독일로 이어지는 파이프라인을 활용해 서부유럽에 공급한다. 세 번째는 북해로 수입되는 수소는 네덜란드의 로테르담, 벨기에의 지브루게와 안트베르펜, 독일의 빌헬름샤븐과 브룬스부텔, 프랑스의 르아브르를 연결하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공급된다.

 

네 번째는 북유럽과 발트해에서 해상풍력을 통해 생산된 수소를 중부유럽으로 공급한다. 이는 대부분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설치해야 하므로 자금조달과 신속한 허가 및 계획절차가 필요하다.

 

다섯 번째는 루마니아, 그리스, 우크라이나 등 동유럽에서 생산된 그린수소를 중앙유럽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 가스 파이프라인을 활용해 구축할 계획이나 동유럽 지역의 미래 천연가스 흐름의 진화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어 개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육상 파이프라인의 수소운송비용은 1,000km당 약 0.11~0.21유로/kg인 반면 해저 파이프라인은 0.17~0.32유로/kg이 될 것으로 EHB는 예상했다.

 

EHB가 이같이 수소 파이프라인 네트워크를 대폭 늘인 것은 EU가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를 낮추고 에너지 안보를 높이고자 그린수소 개발을 촉진하려는 것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EU 집행위원회는 지난 8일 대러시아 에너지 의존도를 감축해 에너지 안보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내용이 담긴 ‘REPowerEU’를 발표했다. REPowerEU은 러시아산 천연가스 의존도를 올해 말까지 3분의 2 수준으로 낮추고 2030년까지 완전히 독립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바이오가스와 그린수소 개발을 촉진할 계획이다. 그린수소의 경우 생산설비와 저장시설을 확보해 오는 2030년까지 연간 500만 톤 생산역량을 확충하고 수출입을 위한 항만시설을 마련해 연간 1,000만 톤의 그린수소를 수입해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대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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トヨタ自動車株式会社(以下、トヨタ)は、燃料電池自動車(FCEV)「MIRAI」で採用実績のある自動車用70MPaの複数の樹脂製高圧水素タンクと水素センサーや自動遮断弁などの安全装置をインテグレートした水素貯蔵モジュールを開発しました。トヨタは、このモジュールのコンセプトモデルを、3月16日(水)~18日(金)に東京ビッグサイト(東京都江東区)で開催される「FC EXPO(水素・燃料電池展)」に出展します。

またトヨタは、このモジュール開発にも繋がった、レース等のアジャイルな開発現場を活用した水素貯蔵量や運搬上の安全性を高める実証を、昨年に続き、本年も3月19日(土)~20日(日)に開催される「スーパー耐久レース in 鈴鹿」から進めてまいります。

モジュール開発の背景

FCEVやFCシステムモジュールの販売など、トヨタがこれまで水素社会実現に向けた取り組みを進める中で、自動車用に開発した70MPaの樹脂製高圧水素タンクを、鉄道・船舶・港湾等での荷役機器・定置式発電機などでも活用したいとのご要望を、多くの皆様からいただいています。しかし、同タンクを様々な分野で活用するには、分野や使用環境ごとに安全基準も異なり、幅広い用途では利用いただけていない状況にあります。政府も、安全を担保しながら、迅速に水素利活用を進めるための様々な検討を進めており、トヨタも多くの仲間の方々とともに積極的に協力していきたいと考えています。今回は、そのようなご要望・水素利活用拡大に向け、水素貯蔵モジュールを開発しました。

高圧水素タンク利活用促進に向けた取り組み

またトヨタは、「モータースポーツを通じたもっといいクルマづくり」を体現するアジャイルな開発現場であるスーパー耐久シリーズの場においても、昨年から水素を「つくる」「はこぶ」「つかう」の各フェーズについて仲間と共に実証を重ねてきており、今回のコンセプトモデルの開発にも繋がっています。今年も、3月19日(土)~20日(日)に開催される「スーパー耐久レース in 鈴鹿」を皮切りに、さらなる水素利活用の拡大に向けた仲間づくり・実証を進めてまいります。

同レースでは、自動車用樹脂製高圧水素タンクを大量(16本のパッケージを2セット)に使って45MPaで充填し、燃料電池(FC)トラックで大容量の水素を運ぶ実証を行います。

この実証は、容器に係る経済産業省の認定を受けて実施するもので、国土交通省が進めている水素利活用推進のための検討にも資する取り組みです。今後もトヨタはレースなどの機会を活用し、国の検討とも歩調をあわせ、自動車用として認められている70MPaでの充填に向けた実証も進めてまいります。

水素貯蔵モジュールコンセプトモデルのイメージ

詳細はこちらをご覧ください。https://www.toyota.co.jp/fuelcells/jp/index.html

水素貯蔵モジュールコンセプトモデルの特徴

「MIRAI」で採用している樹脂製高圧水素タンクをベースに水素貯蔵容量が異なる3つのバリエーションのほか、大容量化したタンクを使用した大型モジュールもラインアップしています。

特徴①水素を「貯める、はこぶ」

自動車用として高い安全性が確保されている樹脂製水素タンクをパッケージ化したモジュール本体に、稼働状態を自動監視する各種安全装置をインテグレートすることにより、モジュールとしても高い安全性を確保。大容量の水素搭載を実現することで、水素をより安全かつ効率的に「貯める」「はこぶ」ことができるため、水素充填が難しい港湾地域や山岳地域などで多くの水素エネルギーを活用することが可能となります。

特徴②水素を「つかう」

FC製品の燃料として水素を「つかう」際は、トヨタが2021年3月より販売しているFCシステムモジュールと組み合わせることにより、トラック・バスはもとより、鉄道・船舶などのモビリティや港湾等での荷役機器、定置式発電機など様々な用途において、安全かつ容易に活用できる可能性があり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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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oSoco Group Plc in discussions with Proton Technologies about hydrogen production that utilises existing fossil fuel infrastructure to generate clean hydrogen and sequester carbon.

LocoSoco Group Plc (“LocoSoco”, “LOCO”), the platform that profits from distributing products & technologies that contribute to sustainability and is listed on the Direct Market segment of the Vienna MTF, announce discussions are underway with Proton Technologies, a leader in the field of Clean Hydrogen Production that utilises existing fossil fuel infrastructure.

LocoSoco is listed on the Direct Market segment of the Vienna MTF. For quotes and trading data, link here: https://www.wienerborse.at/en/market-data/shares-others/quote-direct/?ISIN=GB00BD5BTL23&ID_NOTATION=246035708&cHash=96818d4943bd602c7947d54b3503cb6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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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on Technologies “Clear Hydrogen” is a carbon-free, low-cost opportunity for extracting hydrogen using previously expensed infrastructure and known energy deposits.

Operating for over 6 years and holding patented technology for the extraction of clean hydrogen whilst sequestering carbon within existing oil wells.

Proton Technologies has the experience and technology to effect change on a global scale whilst profiting with purpose.

Part of this includes the production of clean hydrogen and generating carbon credits to underpin further investment into the transition from dirty energy sources to sustainable low cost energy solutions.

LocoSoco CEO James Perry commented:

Having been in conversation with the team at Proton Technologies over the past year, we are excited to potentially deliver further opportunities for commercialising Proton’s patented technologies.

“At LocoSoco we get to see a wide range of game changing technologies coming to market that serve to increase the value that we bring to our client base, our partners and future customers who are looking to transition to sustainable alternatives. Clean Hydrogen Energy in my opinion is the future of land, air and sea transportation and the opportunities it presents are on a global scale.” Thanks for staying up to date with Hydrogen Central.

About LocoSoco

LocoSoco delivers products and technologies that contribute to economic and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working within sectors including retail, hospitality, corporate and government organisations.

LocoSoco Group Plc in Discussions with Proton Technologies about Hydrogen Production that Utilises Existing Fossil Fuel Infrastructure to Generate Clean Hydrogen and Sequester Carbon, London, April 4, 2022

Posted by Morning l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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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sata – electrolyser breaks efficiency records, enabling world-beating green hydrogen cost.

Hysata’s world-leading hydrogen electrolyser technology has been recognised on the global stage with ground-breaking research published in top tier peer-reviewed scientific journal Nature Communications. 

The research confirms Hysata’s ‘capillary-fed electrolysis cell’ can produce green hydrogen from water at 98% cell energy efficiency, well above International Renewable Energy Agency’s (IRENA) 2050 target and significantly better than existing electrolyser technologies, enabling a hydrogen production cost well below A$2/kg (US$1.50/kg). 

 

Green hydrogen is vital for decarbonisation of hard-to-abate sectors like steel, heavy transport and chemicals. The Energy Transitions Commission expects demand for green hydrogen to grow to 500- 800 million tonnes per annum by 2050 to meet demand in these sectors, creating a new multi-trillion-dollar industry.

Currently however, green hydrogen is too expensive to compete with fossil fuels, due in large part to the low efficiencies of existing electrolysers. Hysata’s ultra-high efficiency electrolyser will make green hydrogen competitive years earlier than generally assumed, accelerating global decarbonisation and increasing energy security.

The technology was invented by scientists at the University of Wollongong and is now being commercialised by Hysata, with backing from IP Group and the Clean Energy Finance Corporation (CEFC).

Paul Barrett, CEO of Hysata, said the company is on a clear pathway to commercialise the world’s most efficient electrolyser and reach gigawatt scale hydrogen production capacity by 2025.

Paul Barrett, CEO of Hysata, said:

The global momentum towards net zero is creating a massive opportunity for green hydrogen and electrolysers.

“Economics will ultimately determine which technologies win, and with our world-beating efficiency, Hysata is well placed to lead in this major new global market.”

“Our electrolyser will deliver the world’s lowest hydrogen cost, save hydrogen producers billions of dollars in electricity costs, and enable green hydrogen to outcompete fossil fuel-derived hydrogen.”

“Our technology will enable hydrogen production of below US$1.50/kg per kilogram by the mid-2020s, meeting Australian and global cost targets much earlier than generally expected. This is critical to making green hydrogen commercially viable and decarbonising hard-to-abate sectors.” 

“Hysata has some of Australia’s brightest minds working together to position Australia as a leading manufacturer and exporter of electrolysers, with plans underway to build a pilot electrolyser manufacturing plant and employ dozens of new highly skilled specialists in 2022.”

“Green hydrogen is forecast to be a trillion-dollar industry with the backbone of this industry being the electrolyser. Given the urgency to reach net zero, we are gearing up to scale up as quickly as possible. The elegant design of our electrolyser is perfectly suited to mass production.” 

This significant step change in hydrogen technology is on track to accelerate the global hydrogen economy and drive down the cost of green hydrogen production in Australia and globally, positioning Australian as a leading manufacturer of electrolysers and producer of green hydrogen. 

Gerry Swiegers, Chief Technology Officer at Hysata said the overall design of the Hysata electrolyser system was simpler than existing technologies.  “I am eager to use my years of experience to bring Advent’s current and future products to the European market, as well as to establish long-lasting and sustainable partnerships to speed this mission.” Thanks for staying up to date with Hydrogen Central.

Gerry Swiegers, Chief Technology Officer at Hysata, said:

Electrolysers have been around for 200 years, however the large amounts of renewable electricity required to produce green hydrogen and the overall cost of electrolysers today has prevented large-scale uptake of green hydrogen.

“Hysata’s overall electrolyser system has been designed for ease of manufacturing, scaling and installation, delivering 95 percent overall system efficiency, equivalent to 41.5 kWh/kg, compared to 75 percent or less for existing electrolyser technologies.”

“For hydrogen producers, this will significantly reduce both the capital and operational costs to produce green hydrogen.” 

“Hysata is proud to be at the forefront of this technology innovation and introducing an entirely new category of electrolyser that is as monumental as the shift from the internal combustion engine to electric motors,” Swiegers concluded. 

READ the latest news shaping the hydrogen market at Hydrogen Central

Hysata’s electrolyser breaks efficiency records, enabling world-beating green hydrogen cost, March 16, 2022

Posted by Morning l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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