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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산업일보

일 자 2024.8.26

경쟁 상대인 중국 흐름 외면 못해…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시선도 공화당 內에서 변화

[산업일보]

11월 열리는 미국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와 민주당 카맬라 해리스가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대선 결과와 무관하게 미국의 수소산업은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다.

신한투자증권이 최근 발행한 ‘트럼프가 돼도 미국 수소는 갈 길 갑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G2로 구분되는 미국과 중국은 기술 패권 경쟁 관점에서 중국이 열심히 하면 미국도 열심히 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갖고 있으며, 현재 중국의 배터리 굴기가 미국에 큰 위협 요인으로 작용하는 상황이다.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현재 중국은 수소굴기를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데, 풍부한 자원(석탄 등 화석 연료, 재생에너지)과 압도적인 규모의 내수 시장을 통한 자급자족 구조 구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은 그동안 디스플레이·태양광·풍력·배터리·전기차 산업에서 썼던 ‘내수 시장+저가 공세’ 공식을 수소 산업 육성에도 적용하고 있는 모양새다.

공화당 내부의 수소산업에 대한 인식변화도 중요한 대목이라고 해당 보고서는 강조했다. 미국 공화당은 전통적으로 저렴한 에너지원인 화석 연료(천연가스, 석유 등)에 친화적인 태도를 견지해 왔다.

미국 수소 산업 육성의 핵심 법적 근거는 BIL(Bipartisan Infrastructure Law: 초당적 인프라 법)과 IRA(Inflation Reduction Act: 인플레이션 감축 법)인데, 미국 정부는 BIL을 통해 95억 달러(지역 청정 수소 허브 80억 달러+청정 수소 수전해 프로그램 10억 달러+청정 수소 제조 및 재활용 RDD&D 5억 달러) 규모, IRA를 통해 130억 달러+α(청정 수소 생산 관련 130억 달러+탄소 포집 관련 32억 달러+수소차 구매 및 수소 충전소 구축 지원+청정 에너지 제조 및 재활용 프로젝트+기타) 규모의 지원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공화당의 반대가 강했던 IRA와 달리 BIL은 법명의 뜻대로 초당적 합의를 통해 보다 수월하게 상·하원을 통과한 상황으로, 현재 트럼프 정부 재집권 시 수소를 포함한 미국 친환경 에너지 관련 산업의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보고서는 언급했다.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트럼프는 재집권 시 IRA폐기를 공언 중이나 공화당 내부 분위기는 이전과는 다르게 흘러가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 관련 산업에 대한 IRA 기반 지원이 공화당 지역구에 집중되며 지역 경제에 긍정적 효과(일자리 창출 등) 발생시킬 것이라는 기대감이 증가함에 따라, 화석 연료 기반 업체들도 상기 지원에 기반해 청정 수소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보고서를 작성한 신한투자증권의 최규헌 선임연구원은 “미국 비영리 공공 정책 싱크 탱크인 ITIF는 민주당과 공화당은 공통적으로 수소 관련 기술을 차세대 에너지 기술 중 하나로 인식 중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IRA를 기반으로 하는 지원예산을 삭감하는 것은 worst case가 될 것”이라고 해당 보고서를 통해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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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아시아경제

일 자 2024.8.26

HD하이드로젠, 컨비온사 인수…7200만유로

"청정에너지 기술로 미래 친환경 선박 시장 선도"

HD한국조선해양이 차세대 청정에너지로 주목받는 수소연료전지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HD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 HD하이드로젠이 최근 연료전지 시스템 분야 글로벌 리딩기업 '컨비온(Convion)'을 약 7200만유로, 한화 1070억원에 인수했다고 26일 밝혔다.

HD하이드로젠과 컨비온 CI(제공=HD한국조선해양)

핀란드 헬싱키에 위치한 컨비온은 2012년 설립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와 고체산화물 수전해전지(SOEC) 전문기업으로 설립,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상업용 SOFC 발전 시스템 기술 및 공급실적을 보유한 회사다.

SOFC와 SOEC는 수소에너지의 핵심 기술로 고온에서 작동하는 특성상 기술적 난이도가 매우 높고 개발기간도 장시간 소요돼 핵심기술 확보 시 선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에너지기구(IEA)와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등에 따르면 수소연료전지 및 수전해 시장은 육상 발전을 중심으로 매년 평균 30%씩 성장해, 2023년 2조5000억원에서 2030년 17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사용이 본격화되고 수전해 기술이 상용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2040년에는 시장 규모가 55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HD한국조선해양은 수소연료전지 시장에 투트랙 전략을 통해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HD하이드로젠이 연료전지 사업을 총괄하면서 국내 발전용과 선박용 사업을 담당하고, 컨비온이 연료전지 핵심기술 개발과 유럽 내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HD한국조선해양 대형액화수소운반선 조감도(제공=HD한국조선해양)

앞서 HD한국조선해양은 수소연료전지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1400억원을 출자, HD하이드로젠을 설립했다. 또 지난해 10월 연료전지 선도기업 엘코젠(Elcogen AS)과 4500만유로 규모의 투자계약을 체결, 대용량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시스템 고도화에 나선 바 있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수소연료전지 및 수전해 기술뿐만 아니라 소형원자로(SMR) 등 미래 에너지원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며 "세계 최고의 청정에너지 기술로 미래 친환경 선박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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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star AS has awarded thyssenkrupp Automation Engineering with the front-end engineering design (FEED) contract for the supply of Hystar’s automated electrolyser manufacturing line for its GW factory in Høvik, Norway.

The contract marks a significant milestone in Hystar’s expansion plans and will encompass detailed planning and design. The new production line will significantly improve efficiency, increasing capacity from today’s 100 MW.

Uniquely for a GW electrolyser factory, the total footprint required is only 2500 m2, which includes stack assembly, quality control, and testing. The stack components are supplied by strategic suppliers from an established, high-volume supply chain. Utilising this existing supply chain allows Hystar to quickly scale up production capacity.

Fredrik Mowill, CEO of Hystar, commented: “Implementing our automated GW factory further strengthens Hystar’s ability to deliver competitive and efficient solutions to our customers for large-scale green hydrogen projects. We look forward to working closely with thyssenkrupp on this state-of-the-art automated production line, as we support the global energy transition.”

Michael Menneking, CEO of thyssenkrupp Automation Engineering, said: “We are very pleased that Hystar has placed its trust in us to cooperate in the planning of its factory. Our solutions will support Hystar’s journey to become a major player in the hydrogen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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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固体高分子型燃料電池(PEFC)の世界的なリーダー企業である英Intelligent Energy(インテリジェント・エナジー)は、2024年7月に英国で開催された世界最大級の航空ショー「Farnborough International Airshow(FIA) 2024」で、eVTOL(電動垂直離着陸)機や小型の地域航空機に向けた燃料電池システム「IE-FLIGHT F300」を初公開した(図1)。

図1 Intelligent Energyの「IE-FLIGHT F300」
eVTOL機など小型航空機向けの燃料電池システムで、出力は300kW。重量は200kgである(写真:日経クロステック)
[画像のクリックで拡大表示]

 IE-FLIGHT F300の出力は海抜レベルで300kW、高度約4500mで180kWとしている。重量は200kg、寸法は2200mm×913mm×666mmである。同社はこの燃料電池システムを搭載した航空機用の電動推進システムのイメージも紹介している(図2)。

図2 燃料電池を組み込んだ電動推進システム
将来の応用イメージ。1基当たり300kWを出力する(出所:Intelligent Energy)
[画像のクリックで拡大表示]

 PEFCは、トヨタ自動車の燃料電池車(FCV)「MIRAI(ミライ)」に搭載されているのと同じ方式の高出力密度・低作動温度が特徴の燃料電池である。

 

英社が出力300kWの空飛ぶクルマ向け燃料電池、MW級へ拡張可能 | 日経クロステック(xTECH) (nikkei.com)

 

英社が出力300kWの空飛ぶクルマ向け燃料電池、MW級へ拡張可能

 固体高分子型燃料電池(PEFC)の世界的なリーダー企業である英Intelligent Energy(インテリジェント・エナジー)は、2024年7月に英国で開催された世界最大級の航空ショー「Farnborough International

xtech.nikk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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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PANホールディングスが次の事業の柱に見据えるのが、水素だ。創業以来培ってきた印刷技術を、水電解装置や燃料電池向けの電極製造に生かす。およそ19年かけて開発した電極製造技術「ダイレクトコーティング」は、既存の転写方式と比べて触媒層と電解質膜の密着性が高く、優れた出力特性と耐久性を示すという。

 この方式で製造した触媒層付き電解質膜(Catalyst Coated Membrane、CCM)、及び膜電極接合体(Membrane Electrode Assembly、MEA)の販売を2023年8月に開始し、水素市場への参入を果たした。開発を率いた谷脇和磨氏にこれまでの経緯や今後の展開を聞いた。

[画像のクリックで拡大表示]

水素市場への参入を目指したきっかけを教えてください。

 およそ20年前の2004年に検討が始まったと聞いている。深刻化する地球温暖化を抑えるべく当社のコア技術を生かして何か貢献できないかと考え、TOPPANが着目したのが水素エネルギーだった。はじめは、研究テーマに暗中模索する時期が長らく続いたそうだ。

 2012年に私がプロジェクトに加わり、水素社会の実現に向けて改めて方向性を議論した。その結果、将来は燃料電池車(FCV)が普及すると予想して、FCV向けのMEA加工の開発に舵(かじ)を切った。

 

TOPPANが新事業に水素、19年間極秘で進めた電極開発 | 日経クロステック(xTECH) (nikkei.com)

 

TOPPANが新事業に水素、19年間極秘で進めた電極開発

 TOPPANホールディングスが次の事業の柱に見据えるのが、水素だ。創業以来培ってきた印刷技術を、水電解装置や燃料電池向けの電極製造に生かす。およそ19年かけて開発した電極製造技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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